김수현X차승원 '어느 날', 세심&섬세 연기..'최고 관전포인트' [★FOCUS]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9.21 11:00 / 조회 : 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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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어느 날'./사진=더 스튜디오엠, 초록뱀미디어, 골드메달리스트


김수현,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어느 날'이 촬영을 끝내고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공개될 첫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연출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더 스튜디오엠·골드메달리스트)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대학생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범죄 드라마다.

'어느 날'은 지난 1월 김수현, 차승원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리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펀치'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게 돼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K-드라마 팬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제작진이 "정도와 정의보단 자신의 편의와 안위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혼란스런 이 시대에 꼭 봐야 할 드라마로 묵직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해 본 방송에 거는 기대감을 한껏 더했다.

'어느 날'은 이명우 PD의 연출력과 함께 주연 배우의 활약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수현은 극 중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하룻밤 사이에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 역, 차승원은 한순간에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변호사 신중한 역을 각각 맡았다.

최근 촬영이 끝난 '어느 날'은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후반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이에 스타뉴스가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을 통해 작품의 매력, 김수현X차승원의 관전 포인트를 미리 들어봤다.

먼저, 이명우 감독은 촬영을 마친 소감에 대해 "촬영을 마치고 바로 후반 작업을 하다 보니 아직은 드라마가 끝났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후반 작업이 끝나야 정말 끝났다는 것을 실감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본격 촬영에 돌입, 5개월 간에 걸쳐 촬영이 진행됐다.

이명우 감독은 '어느 날'의 매력에 대해 "형사사법제도에 관한 이야기이다"라고 운을 뗀 뒤, "이전에 연출했던 '펀치', '귓속말'이 검사, 판사, 변호사 등 사법제도 내에 최상위층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어느 날'은 사법제도의 가장 밑바닥에서 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주인공 현수 입장에서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더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어느 날'은 김수현, 차승원에 거는 기대감이 높다. 두 배우의 연기 변신은 물론이거니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연기 호흡에도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 이에 대한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명우 감독은 "지금까지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김수현, 차승원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평범한 대학생(현수)이 한순간에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선의 연기를 김수현 배우가 섬세하고 깊이 있게 보여줬다"며 "차승원 배우는 인생에 단 한 번도 일류였던 적이 없는 삼류 변호사 역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본연의 멋짐을 내려놓고 스스로 허름함을 선택하며 돈만 밝히는 잡법 전문 변호사를 심도 있고 세심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수현, 차승원 모두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과 연기의 몰입도 그리고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케미가 이 드라마의 최고의 관전 포인트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느 날'은 김수현, 차승원 외에 이설, 양경원, 김신록, 김홍파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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