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남편, 악플러에 분노 후 "엄마가 너랑 놀지 말래" [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9.17 13:32 / 조회 : 186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사재석 인스타그램
그룹 쿨 멤버 유리의 남편으로 알려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이 악플러들에게 불쾌감을 드러낸 후 쏟아지는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재석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또한 그는 "놀 사람이 없구나. 우리 엄마가 너랑 놀지 말래"라고 적혀 있는 그림을 게재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앞서 사재석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곧 디스전 간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기며 악플러들에게 대한 분노를 나타냈다.

사재석은 "LA에 살면서 별 시답지도 않는 사랑 받지도 못하는 여편네들한테 네깟 것들한테 관심도 없지만. 이런 글 쓰면 내 성격까지 지X같다고 해도 나 정말 네들 일도 관심 없다면 믿을래? 심심한 것 같은 너 일상에 키보드 좀 더 때리게 해줄게"라며 악플러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재석은 이어 "그 따위로 하는 너님에게 내가 잘해야 되냐? 뭐 X소리 할테지만, 아줌마들요. 거울을 봐요. 지금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추한지, 몇 살인데 컴퓨터 하는 법을 나쁜 것만 배운 겁니까. 자식은 있어요? 남편이랑 사이는 좋죠?"라고 덧붙였다.

사재석은 또한 "한 번도 만나서 대화한 적 없는 사람을 뭘 알고 판단해? 겉모습? 자꾸 쥐잡아 먹는 소리하지 말고 나 지나가다 봤다며? 구려보일 수 있지 너한텐 마누라가 멋있어 하면 난 괜찮은 거 아니냐? 와서 말을 걸어 내가 싫다고. 그럼 내가 고맙다고 인사를 해줄테니. 그리고 내 스토리 빨리 확인도 하지마. 네들이 이걸 보고 개짖는데가 여기가 아니야"라고 전했다.

한편 사재석은 지난 2014년 유리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