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추석 앞두고 아동의류 5억원 상당 후원

대한사회복지회 통해 보호아동·한부모가정에 전달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1.09.17 09:56 / 조회 :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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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아동의류 및 잡화 5억원 상당을 후원한 제로투세븐. /사진=대한사회복지회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이충하)이 추석을 앞두고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한부모가정을 위해 17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아동의류 및 잡화 5억원 상당(시가)을 후원했다고 복지회가 밝혔다.

후원품은 알로앤루·알퐁소 등 자사 브랜드의 아동점퍼·팬츠·원피스·운동화·덧신 등 1만4356개이며, 시설보호 아동과 위탁가정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된다.

김정민 대표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로투세븐은 2010년부터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업'을 모토로 '러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년간 대한사회복지회에 아동의류 및 잡화 등 총 20억원 가량의 물품(장부가)을 후원해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보육시설, 발달장애아 돌봄·치료시설, 한부모가족시설, 학교밖 청소년 돌봄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23개 산하시설과 위탁가정을 통해 1000여 명의 아이들을 보호·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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