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레드카펫 베스트 드레서 젠 Z세대 유명인 선정..韓유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9.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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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레드카펫 베스트 드레서로 전 세계 셀러브리티 35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BuzzFeed)는 최근 밀레니엄 세대만이 꿈 꿀 수 있는 레드 카펫에서 최고의 스타일을 선보인 젠 Z세대 유명 인사 35인을 선정해 보도했다.


매체는 상징적인 레드 카펫 패션에 관해서라면, 베이비 붐 세대들은 미국 컨트리 음악의 거장 돌리 파튼(Dolly Parton)이,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는 팝스타 리한나(Rihann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는 물론 배우 겸 가수 애슐리 티스데일(Ashley Tisdale)이 있다고 게재했다.

이어 유명인들의 레드 카펫 외모에 대한 접근은 세대를 거치면서 발전해 왔다고 말하며, 현재 레드 카펫에서 가장 멋진 스타일을 자랑하며 레드 카펫 게임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는 이론을 증명하는 젠 Z세대 유명인 35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중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셀러브리티 35인 중 11번째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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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정국의 사진과 함께 '2021년 'Butter'(버터) 기자 회견 정국의 매끈하고 세련된 핀스트라이프 정장' 이라는 소개를 덧붙였다.

해당 사진 속 정국은 핀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광택 소재의 깔끔한 블랙 수트를 근육으로 다져진 피지컬과 작은 얼굴, 긴 기럭지의 우월한 비율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평소 개성 있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호하며 '트렌드 세터'로 정평이 나 있는 정국의 힙한 눈썹 피어싱과 귀티나고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더해지며 더욱 스타일리쉬한 패션이 완성됐다.

특히 2019년에는 미국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위, 2018년 미국 미디어 기업인 '가제트 리뷰'가 선정한 '세계 제일 미남 10인', 브라질 매체 '포털마라팀바'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성 20인 등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선정, TC 캔들러 아시아 태평양에서 주관하는 'Like TCCAsia'의 '2018년 아시아-태평양 미남' 2위에 오른 바 있는 정국은 '패완얼' 대명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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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동서양의 미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굵은 선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전 세계 유명인들 사이에서 뒤지지 않는 압도적 존재감과 독보적인 포스를 한껏 내뿜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 외 35인에는 젠데이아(Zendaya), 톰 홀랜드(Tom Holland), 바비 퍼레이라(Barbie Ferreira), 밀리 바비 브라운(Millie Bobby Brown),릴 나스 엑스(Lil Nas X),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 숀 멘데스(Shawn Mendes),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 세계적인 가수와 배우 등 유명인들이 대거 올랐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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