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데뷔 16주년 기념 '영탁이 딱이야' 4879만원 코로나19아동식사지원 기부..사랑과 나눔 실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9.16 21:47 / 조회 :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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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데뷔 16주년(9월 12일)을 맞아 팬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의 식사 지원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는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4879만 7438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회원 1442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공식 SNS를 통해 "영탁 님의 데뷔 16주년을 맞아 든든한 짝꿍, 영원한 지지자 '영탁이 딱이야'에서 의미 있는 기부를 진행해주셨다"며 "16년, 5840일이라는 시간 동안 꿋꿋하게 노래의 한 길을 걸어온 영탁 님의 좋은 날이 아동들에게도 좋은 날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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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딱이야'는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탁이 딱이야'는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맞아 앞서 네이버 해피빈 월드비전 모금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르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도시락' 후원금 2400만 원을 기부했다. '영탁이 딱이야' 최애돌 팀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 이든아이빌에 700만 원을 기부했다.


'영탁이 딱이야'는 7월 23일부터 총 7주에 걸쳐 펩시맨 영탁과 함께하는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 기부 릴레이를 펼쳐 코로나19 의료진 등에 2412만 8000원 상당 펩시 6만 1044캔을 기부했다. '누나가 딱이야'는 커피차로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했다.

'영탁이 딱이야'는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팬카페 등에서 기부릴레이를 진행해 모인 8411만 4839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또 MBC와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에 4915만 5918원을 기부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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