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송중기와 박소담이 10월 6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알렸다.
송중기는 올해 넷플릭스영화 '승리호'와 드라마 '빈센조' 등으로 주목 받았다. '검은 사제들'로 주목받은 박소담은 '기생충'으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송중기와 박소담을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6일 개막작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 상영을 시작으로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