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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적' 임윤아 인스타그램 |
임윤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적' 오늘 개봉.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풋풋한 고등학생 모습으로 돌아간 박정민과 임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끈다.
두 사람은 영화 '기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5일 개봉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