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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
1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전유진은 최근 경남 진해에서 진행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 이하 '도장깨기') 녹화에 참여했다.
'도장깨기'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 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하는 트로트 캠핑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3월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로 데뷔한 전유진은 올 3월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 출전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5주 연속 인기 투표 1위를 달리며 남다른 스타성과 노래 실력을 입증했다. 전유진이 준결승을 앞두고 탈락하자, 내정자 의혹 및 공정성 문제가 불거졌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셌다. 전유진은 '미스트롯2'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스타랭킹 스타트롯 랭킹에서 송가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전유진이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미스트롯2'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그는 '미스트롯2' 마스터였던 장윤정과 '도장깨기'로 오랜만에 재회하게 됐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도장깨기'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전유진의 출연분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