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이주영 "센 캐릭터, 강렬한 이미지..실제로는 허당"[인터뷰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9.15 11:08 / 조회 : 1832이주영은 15일 오전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영화 '독전'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선보였던 이주영은 '센 언니'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주영은 "저를 실제로 보면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친구들은 저에 대한 평가를 보면 '너가 이렇게 보이나봐', 이렇게 세 보이나봐 이러면서 놀란다. 친구들 사이서는 허당이고, 재밌는 막내같은 캐릭터"라고 밝혔다.
이어 이주영은 "어떤 배우가 이런 말도 했다. 이주영 배우와 연기 한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무서운게)아니더라, 다행이다라고 하는 말도 들었다"라며 "저는 평화주의자고 싸우는거 싫어 한다. 모든 것은 좋게 좋게 하려는 성격이다"라고 전했다.
'보이스'는 9월 15일 개봉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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