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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우림 김윤아(왼쪽), 원슈타인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뷰티풀 노이즈 |
자우림의 김윤아와 래퍼 원슈타인이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한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윤아와 원슈타인이 뭉쳐 이달 중 신곡을 발매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콘텐츠랩 비보(VIVO)의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서 비보는 지난 5월 둘째이모 김다비의 음원을 시작으로 매달 프로젝트성 음원을 발표해왔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6월 배우 라미란과 래퍼 라미란이 만난 '라미란이', 7월 둘째이모 김다비와 걸그룹 ITZY가 만난 '다비있지', 8월 씨스타 효린 다솜 유닛 등 예상을 깬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김윤아와 원슈타인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1997년 록밴드 자우림 멤버로 데뷔한 김윤아는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2018년 데뷔한 원슈타인은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9',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