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문채원, 5년만에 나무엑터스 떠난다..'연예 FA시장 대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9.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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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문채원이 5년 만에 나무엑터스와 결별, 연예 FA(Free Agent) 시장에 나온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문채원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정했다.


문채원은 2016년 10월 1일부터 나무엑터스와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2019년 9월 재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채원은 나무엑터스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그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문채원은 5년 만에 나무엑터스를 떠나게 됐다. 그간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스타 대열에 오른 만큼 '연예 FA 대어'가 되는 셈이다.

문채원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찬란한 유산' '아가씨를 부탁해'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계룡선녀전' '악의 꽃' 등 다수의 드라마에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영화 '울학교 이티' '최종병기 활' 등에도 주연을 맡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영화 '우리들은 자란다'(가제)를 차기작으로 선택, 촬영 중에 있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문채원의 계약과 관련해 스타뉴스에 "논의 중인 상황이다"고 말을 아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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