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D.P.'서 기대한 구교환 형과의 브로맨스 케미, 잘 나와 뿌듯"[인터뷰③]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9.01 14:16 / 조회 :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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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정해인(33)이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호흡을 맞춘 구교환에 대해 언급했다.

정해인은 9월 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D.P.'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중 정해인은 안준호 역을 맡았다. 안준호는 군무 이탈 체포조(D.P.)로 차출된 이병이다. 남다른 눈썰미와 권투를 했던 이력으로 군무 이탈 담당관의 눈에 띄어 군무 이탈 체포조 D.P.로 차출된 인물이다.

'D.P.'에서 눈길을 끌었던 건 구교환과의 남남 케미스트리다. 결이 다른 두 사람이 하나의 앙상블을 만들어낸 것. 정해인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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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사진제공=넷플릭스


정해인은 "아무래도 교환이 형과의 케미스트리를 빼놓을 수는 없는 것 같다. 브로맨스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나올지 스스로 궁금하기도 했다. 또 내심 기대도 했다. 보니까 교환이 형과 제가 디피조로서 관계가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며 웃었다.

이어 "사실 저도 그렇고 교환이 형도 처음엔 낯가람이 있다. 친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교환이 형의 소양이 배려심이 있다. 선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다. 친해지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촬영장에서 기본적으로 연기를 할 때나 저나 다른 배우들을 대할 때 배려와 존중이 느껴졌다. 저 또한 형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웃음을 못 참아서 NG를 낸 적이 있다. 테이크를 여러 번 갈 때가 많았다. 여러가지 버전으로 촬영을 했었다. 감독님께서도 저나 교환이 형한테 '한 번만 더 가보자'라고 하시기도 했다. 원하는 대로 해보라고 디렉션을 주실 때가 많았다. 그만큼 배우가 연기할 때 표현의 자유가 열려있던 현장이었다. 저희가 할 수 있었던 것들을 다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준호열의 케미스트리로 인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마음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교환이 형이 원하시면 에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마음이 있다. 형이 마음의 준비가 됐다면 언제든지"라고 답했다.

'D.P.'에서 화제가 된 건 배우들의 나이다. 정해인은 "다들 연배가 있으시다. 실제로 본인들의 군생활을 녹아들게 할 수 있고 대입할 수도 있다. 정말 재밌었다. 각자 군 생활 이야기를 하면서 촬영했다. 반대로 현장에서 연기했던 신승호 배우는 아직 어리고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지만, 글연기를 잘 했다. 극 안에 살아있는 인물을 표현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D.P.'는 지난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강민경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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