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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과 PCRF 설립자 겸 회장 스티브 소세비(Steve Sosebee) |
방탄소년단(BTS) 지민에게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 기금(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 PCRF) 설립자 겸 회장(Founder/President)이 감사를 전했다.
PCRF 설립자 겸 회장 스티브 소세비(Steve Sosebee)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It is the next generation that carry forth the struggle for freedom and peace in Palestine. Thanks JIMIN for your support"(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투쟁을 이어가는 것은 다음 세대입니다. 지민, 당신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겨 지민에게 감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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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민 팬베이스 JIMIN UNITED는 지민의 8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축하하며 PCRF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55명 아이들의 긴급 의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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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 UNITED는 지난 7월 22일 'We Love You Jimin/Our humble King'이라는 문구와 PCRF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앞서 지민은 '퍼미션 투 댄스'의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후 온 마음을 담아 자신을 낮추고 큰절로 감사를 전해 국내외 수많은 언론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Humble King'(겸손의 왕)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JIMIN UNITED는 계속되는 분쟁으로 중동지역 어린이들이 직면해 있는 의료 및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도움을 줌으로써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핫 100' 1위에 큰절로 감사를 전한 지민의 겸손한 인사와 수고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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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팬베이스 JIMINDATA는 지난 6월 PCRF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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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DATA는 당시 '어떤 어린이도 공습이나 사이렌 소리에 겁을 먹거나 밤에 제트기와 포격 소리에 깨어나서는 안된다'는 기부 동기를 알리며, 오랜 갈등과 전쟁으로 심각한 피해상황에 노출된 팔레스타인 아동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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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필리핀 팬 베이스 'PJMAngelsPh & INT'L'도 두 차례에 걸쳐 팔레스타인에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PCRF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한 바 있다.
PJMAngelsPh & INT'L 은 지난 5월과 6월 '지민의 데뷔 8주년을 맞아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기금'(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 PCRF)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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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