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첫공개..마블의 새 히어로 탄생!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8.27 13:05 / 조회 :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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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포스터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가 탄생 했다. MCU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슈퍼 히어로 '샹치'의 이야기를 그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국내서 첫 베일을 벗었다.

27일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아이언맨', '앤트맨' 등 기존 마블 작품 속에서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전설적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MCU 세계관의 확장은 물론 그간의 숨겨진 마블의 비밀을 밝히는 작품이다.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이날 첫 공개 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히어로 스토리에 오리엔탈리즘적인 배경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샹치 역을 맡은 시무 리우는 완벽한 액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알렸다.

한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9월 1일 한국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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