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
배우 박연수가 새벽 4시에 딸 지아, 아들 지욱의 증거 사진을 남겼다.
박연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들 너무 컸다구!!! 한놈씩 가끔 옆에와 자다가 오늘은 두놈이 덤벼서 가운데 낑겨 잤더니 온몸이 아프네요T.T"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놈이 발 올리면 또 한놈은 이불차고 아직도 같이 자려고 하는 이놈들 넘 사랑스럽고 웃겨서 새벽 4시에 증거사진 남김^^"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연수를 필두로 양 옆에 지아, 지욱 남매가 함께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훌쩍 커버린 지아, 지욱이지만 박연수 앞에서는 여전히 아이인 듯하다.
한편 박연수는 이혼 후 지아, 지욱을 홀로 키우고 있다. 특히 송지아는 주니어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이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