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공백 준비’ 토트넘, 아틀레티코와 공격수 영입 경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8.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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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떠나려는 해리 케인의 공백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카이 이탈리아’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을 막고 있지만, 케인은 훈련불참까지 불사하며 이적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맨시티도 거액을 제시하며 케인과 토트넘의 마음을 계속 흔들고 있다. 이번 여름 내 이적 가능성은 크다.

결국, 케인 이적 대비 원톱 공격수 영입은 필수가 됐다. 손흥민 중심으로 공격을 재편할 수 있지만, 그가 혼자 감당하기에 무리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7경기 2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 첫 경기인 이탈리아컵에서 2골로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토트넘이 영입으로 이어지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아틀레티코는 블라호비치 영입을 위해 5,100만 파운드(약 822억 원)를 제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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