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광수 "'런닝맨' 하차..지금도 아쉽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8.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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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이광수가 '런닝맨' 하차 후 근황을 전했다.

6일 생방송으로 진행 된 KBS1TV '아침마당'에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 이광수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싱크홀' 홍보차 방송에 출연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마당은 우정을 싣고'를 콘셉트로 출연자들과 친한 친구가 함께 출연했다.


먼저 등장한 이광수는 "제가 '아침마당'에 출연할지 몰랐다. 너무 떨린다"라고 인사했다. 이광수는 '런닝맨' 하차 후 근황을 전하며"요즘 '싱크홀'이라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런닝맨' 하차한 후인 지금까지도 섭섭하다"라고 밝혔다.

이광수는 "'아침마당' 시그널을 듣는데 꿈꾸는 것 같았다. 어린 시절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들었다"라고 말했고 MC는 "이 시그널 들리면 지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광수가 "아 주말에 들었다"라고 말하자 MC는 "주말에는 안한다"라고 말해 읏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당황하며 "뭔가 잘못 돼 가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차승원, 이광수가 출연한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8월 11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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