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월간 집' 방송화면 캡처 |
5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는 나영원(정소민 분)과 유자성(김지석 분)이
이날 유자성은 나영원에게 "여행가요, 우리. 영원씨는 마지막 여행이 어디십니까?"라고 물었다. 나영원은 "'수학여행? '내 집 마련' 카페에서 보셨겠지만 갑자기 집이 어려워졌거든요"라며 어린 시절 사기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유자성은 "갑시다, 여행"이라고 했고 나영원도 "우리 힘든 시간 다 잊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와요"라며 웃었다.
이후 유자성은 남상순(안창환 분)에게 여행에서 하면 좋을 것들을 물으며 여행을 준비했다.
만남과 헤어짐, 오해를 반복하던 유자성과 나영원 앞에 행복한 시간만 남은 것 같은 순간이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