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코로나19 확진 "'하데스타운' 검사..'신과함께2'·'테니스왕' 영향 無"[종합]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8.05 19:06 / 조회 :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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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시우민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그가 출연한 뮤지컬 '하데스타운'에서도 추가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시우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오늘 오후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연습을 즉시 종료했다"며 "동선이 겹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당국의 역학조사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우민 출연의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 2' 측도 "확보된 촬영 분량이 남아있어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며 "이후 촬영은 시우민 씨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긴밀하게 논의해 결정될 예정으로,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덤덤스튜디오의 웹 예능 '시우민의 내일은 테니스왕' 측 역시 "지난 7월 18일 이미 촬영이 모두 끝난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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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하데스타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시우민은 지난 7월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월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후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우민이 출연하는 '하데스타운'은 오는 24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며 조형균, 박강현, 최재림, 강홍석, 김선영, 박혜나, 김환희, 김수하, 지현준 등이 출연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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