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버닝썬 여배우+유흥업소 근무는 루머" 증거 공개[★NEWSing]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8.05 18:33 / 조회 : 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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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구제역' 영상 캡처


유튜버 구제역이 배우 한예슬의 여러 의혹에 반박했다.


구제역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구제역'에 '김용호의 한예슬 저격이 잘못된 이유(여배우 H가 한에슬이라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구제역은 유튜버 김용호가 한예슬을 '버닝썬 여배우'로 지목하며 공개한 한예슬의 버닝썬 방문 사진에서 오류가 있다고 했다. 그는 "김상교씨가 버닝썬에서 연예인들이 마약하는 걸 봤다고 밝힌 날짜는 2018년 11월 24일 'JM솔루션과 버닝썬 파티'에서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호는 한예슬이 버닝썬 VIP룸에서 마약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해당 사진이 찍힌 장소는 버닝썬 VIP룸이 아니"라며 한예슬이 있는 곳과 달라 보이는 버닝썬 VIP룸 사진을 따로 첨부했다.

구제역은 "한예슬이 있던 곳은 버닝썬 테이블 홀"이라며 "한예슬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날짜는 2018년 11월 2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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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구제역' 영상 캡처


또 구제역은 한예슬이 과거 미국 LA에서 '일가', '가람', '바쿠스' 등의 룸살롱에서 일했다는 김용호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구제역은 "한예슬은 김용호가 언급한 업소에서 일하는 게 불가능했다"며 "'일가'는 2009년 이후 영업을 시작했고, 당시 한예슬은 이미 스타로 자리 잡은 상태"라고 했다.

'가람'이라는 업소에 대해서는 "김용호가 '한예슬이 2000년 슈퍼모델 미주대회 1위를 해서 손님이 많았다'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2000년에는 미주대회가 열린 적이 없다. 미주대회는 2001년 7월 14일에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바쿠스'는 2002년 3월 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곳이다. 한예슬은 2002년에 이미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 중이었다"며 "그해 1월 25일 '진실게임'에 출연했다. '한밤의 TV연예'에 고정 출연 중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유튜브 채널, 악플러 등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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