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대형 수비수 '오피셜'만 남았다... 5년 계약 임박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8.05 17:32 / 조회 :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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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오른쪽). /AFPBBNews=뉴스1
토트넘의 초대형 센터백 영입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 분위기다. 현지에선 이르면 오늘(5일) 크리스티안 로메로(23·아탈란타) 영입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1차 메디컬 테스트는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이제 그는 오늘 런던으로 이동해 2차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토트넘과 2026년까지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적료는 5500만 유로(약 745억원)가 될 전망이다. 로메로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선정될 만큼 맹활약했다는 점에서 토트넘도 거액의 이적료를 들여 수비수 보강에 나섰다.

만약 5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로메로 영입이 확정되면 지난 2019년 탕기 은돔벨레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13억원)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대 이적료 2위에 오르게 된다. 이번 여름이적시장 브리안 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에 이어 토트넘의 세 번째 영입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 국적 센터백인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벨그라노, 이탈리아 제노아를 거쳐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현재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아탈란타에 임대 이적한 상태다. 아탈란타가 로메로를 1600만 유로(약 217억원)를 들여 완전영입한 뒤 토트넘에 재이적시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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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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