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황정민 "납치 된 황정민 연기..너무 어려웠다"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8.05 15:59 / 조회 : 716
image
배우 황정민이 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NEW 2021.08.0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하며 어려웠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황정민과 필감성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황정민이 황정민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황정민은 영화에서 황정민을 연기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일단 어렵습니다. 다른 연기와 차이점 없이 너무 어렵다"라고 답했다.

황정민은 "초반에 인질로 잡히기 전까지는 편하게 연기했지만, 그 부분은 영화상 1분 남짓 뿐이다. 그 다음부터 인질로 잡혀서 연기한다"라며 "제가 납치 당해 본 적이 없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가상으로 상상해서 연기했다. 내가 납치당했다면 어떤 감정일까 고민했다. 차라리 가상의 인물이면 감정을 조율하고 만들텐데, 제가 실제 황정민이니까 진짜인가 가짜인가 고민하는게 어려웠다. 그래서 더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질'은 8월 1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김미화|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