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배우가 될 상이오' 방탄소년단 진, '달려라 방탄' 조선시대 관상가 맹활약..어서 보소 재미있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8.05 06:42 / 조회 : 8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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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조선시대 관상가로 변신, 유쾌하면서도 창의적인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 145화에서는 지난 6월 29일 방송된 144화 '7080 응답하라 방탄마을'에서 깨진 아미밤 비석의 영향으로 조선시대 방탄촌으로 타임리프 하게 된 이후 모습들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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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조선시대 직업과 능력을 갖추게 됐고, 조건을 충족시키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깨진 아미밤 비석의 조각의 위치를 찾기 위한 힌트를 모아야 했고, 진짜 아미밤 비석을 훔친 도둑을 찾아나섰다. 이 와중에 도둑으로 오해받는 멤버들은 관군을 피해 힌트를 찾아야 했고 관군에게 잡힐 때마다 각종 벌칙을 받게 됐다.

진은 이날 관상가의 역할을 맡아 갈색 헤어에 검은 뿔테 안경을 끼고 금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한복을 입고 한 손에는 접이부채를 들고 등장했다. 능력 발휘 조건으로는 멤버의 눈, 코, 입 퍼즐을 맞춰오는 것이었고, 진은 긴 팔다리에 잘 어울리는 한복자락을 휘적휘적 날리며 힌트를 찾아다녔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나무와 꽃이 가득한 경기도 용인에서 멤버들은 도둑의 방해를 이겨내고 아미밤 비석을 찾기 위해 각자 흩어지면서 1라운드가 시작됐다.

막 흩어지려는 차에 공개수배 벽서가 붙어 있고 멤버들의 그림과 함께 도둑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었다. 내용에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라는 설명에, 멤버들은 진을 지목하며 수상하다고 웃으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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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이날 방송 내내 조선시대 화법으로 말 끝에 '하소'를 붙여 대화했다. 진은 '나만 못 찾았소? 나도 뭘 찾아야 나를 담당한 피디님들도 보람을 느낄텐데.. 힌트 하나만 주소'라는 등 이야기를 하며 돌아다녔다. 진은 방송 때마다 스태프들을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이번에도 보여줬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우리 석진이가 이르케 스탭들을 챙겨줍니다~^^'라며 호응했다.

진은 민가를 뒤지다 야외 가마솥 뚜껑을 열어 보고 힌트를 발견했고, 이에 제이홉에게 '일로 오소. 나도 갓 찾았소'하며 힌트를 공유했고, 이는 'DNA' 노래의 가사인 '다음 생애도 영원히 함께 한다'는 내용이었다.

진은 제이홉에게 '우리 다음 생에도 영원히 함께 하냐, 그냥 근처에만 살아도 뭐...'하는 이야기를 웃으면서 하고 각자 다시 흩어져서 힌트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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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은 찾은 멤버들의 눈, 코, 입 퍼즐을 긴 나무로 된 평상 의자에 앉아 맞춰 보기 시작했다. 얼추 맞춰 본 후 능력교환소라고 안내되어 있는 정자를 찾아갔으나, 각 카드 뒤의 번호를 확인해 본 제작진이 틀렸다고 했다.

체계적인 답안지에 감탄을 한 진은 이후, 다 알면서 왜 도전하라고 했는지 제작진에게 억울함을 호소했고, 노란 복주머니에 다시 퍼즐들을 담으면서 '나는 얼탱이가 없소'라고 말해 제작진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렇게 1라운드는 종료됐고, 다시 달방 주막에 모인 멤버들은 평상에 올라와 단서를 서로 맞추며 도둑이 누구인지 추리했지만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 들었다.

다음화 예고에서는 빠른 속도로 힌트를 찾는 진의 모습을 보여줘 '달방 지니어스'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팬들은 "관상가 양반 거 너무 잘 생긴 거 아니소", "그대가 너무 귀여워서 얼탱이가 없소","한복 입은 석진이 어깨가 태평양이야 너무 멋있다.", "석진이 도둑 맞지 맞지. 내 마음의 도둑","말 끝에 하소만 붙이면 조선시대냐고 ㅋㅋㅋ 너무 귀여워", "관상가님 제가 점을 보고 왔는데 조선시대 관상가님이랑 결혼할 상이라는데 제 관상좀 봐주실래요",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외모다", "한복홍보대사 가자ㅠㅠㅠ 한복이 주는 기품과 우아함을 완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어","힌트 꼼꼼하게 찾아보는 거 너무 귀여워 역시 달방 지니어스", "수려한 외모에 훤칠한 키면 누가봐도 김석진 아닌가요 스포하기 있음?" 등 댓글로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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