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유세윤, 서핑하며 힐링→허재·윤혜진 파티[★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8.04 00:36 / 조회 :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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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유세윤이 자신만의 힐링 포인트로 서핑을 꼽았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는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해방에 대한 관점을 털어놨다.

이날 유세윤은 서핑을 즐기는 취미부자로의 일상을 공개하며 "아내와 서핑을 타러 가면 너무행복하지만 재미는 없다"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MC붐은 "만약 해방타운에 자리가 비어서 입주한다면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OTT 넥플렉스로 성인 콘텐츠를 마음껏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아들이 있으니까 꼭 야한 게 아니더라도 공포영화, 액션 영화를 봐도 19금 콘텐츠는 못 보니까"라고 말했고 이종혁은 "목록도 남잖아. '아빠 이게 뭐야'라고 묻는다"라며 유세윤의 소원에 동감했다.


이어 유세윤은 산림욕을 하며 힐링하는 장윤정의 VCR을 보며 자신의 취미인 서핑을 언급하기도 했다.

유세윤은 "바다를 가요. 파도가 없더라도 바다에 떠 있으면 육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게 아니라 육지에서 바다를 바다로거든요. 그게 힐링이 있어요. 큰 파도가 올 때는 잡아타고 파도가 없을 때는 그냥 바라보고"라며 자신만의 힐링 포인트를 밝혔다.

윤혜진은 "나는 해방타운밖에 없는 것 같아요. 평소에 못했던 거 여기와서 다 하고 있는 것"이라 밝혔고 허재는 "어렸을 때부터 낚시를 좋아해서 답답할 땐 낚시가서 2박 3일 정도 있어요"라며 자신만의 힐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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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이날 허재는 인생 첫 집들이 준비에 분주했다. 쿠킹클래스에서 배웠던 겉절이와 밀푀유나베 등을 만들어 운동 선수 후배 홍성흔과 김병현을 초대해 대접했다.

허재는 "운동 종목은 다르지만 어떻게 방송을 같이하다 보니까 많이 어울렸고 촬영 끝나고 어울리고. 해방타운에서 직접 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동생들을 부른 이유를 밝혔고, 이후 허재의 음식을 맛 본 홍성흔과 김병현을 "진짜 감독님이 한 것 맞냐"며 극찬했다.

윤혜진 또한 이날 중학교 시절 친구들을 초대해 파자마 파티를 벌였다.

윤혜진은 "결혼 전에 부모님이랑 살았고 결혼 후엔 가족들이랑 사니까 밤을 새면서 친구들이랑 파자마 파티를 해 본 적 없어요. 파티에 대한 로망이 있고 내 공간이 생겼으니까 친구들이랑 파티를 하고 싶다"며 친구들을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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