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
강민경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강민경은 "생일이에요.. 참 더운 날에 태어났네요. 올해 생일에도 여전히 해리언니랑 있고요"라며 "내가 누구인지 설명하지도 않아도 되는 편하고 좋은 사람들과 귀한 점심시간 보내고 일찍 집에 왔어요. 적적하고 조용한 생일이지만 어느 때보다도 마음은 풍요로워요"라고 썼다.
이어 "언니가 꾹꾹 눌러 쓴 편지에 울다가 웃다가 또 이렇게 한 살 먹네요. 더 잘 살아 볼게요! 축하해 준 모든 분들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평소에도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여성 듀오 다비치인 만큼, 강민경은 이해리와 함께 하는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