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습관' 싱글맘 방은희, 훈남 아들 김두민 유학 앞두고 '눈물'[★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8.03 19:55 / 조회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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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방은희가 '기적의 습관'에서 아들 김두민의 솔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서는 방은희가 김두민과 데이트했다.

이날 방은희는 유학을 앞둔 아들과 하루 데이트를 떠났다. 김두민은 방은희와 이동하는 도중 "이실직고할 게 있다"며 "엄마 방에 양주 찾으러 갔는데 약주가 보이길래 (친구들이랑) 두 잔씩 마셨다"고 고백했다.

방은희는 "먹어도 된다"고 쿨하게 말한 후 "그거 정력제다. 네 나이에 필요하냐"라고 덧붙였다. 김두민은 "필요하다. 갓 성인된 간을 처음부터 관리해야 한다"며 입담을 뽐냈다.

방은희와 김두민은 모자 같지 않은 대화를 이어갔다. 김두민이 "외국에서는 엄마한테 이름 부르는 거 아냐"라고 하자 방은희는 "안다. 해라. 야 빼고 다 해라"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두민은 "헤이, 은희"라고 장난쳤고, 방은희는 "셧업, 두민"이라고 응수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스쿠버다이빙장이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친구 같은 관계를 신기해하자 방은희는 "아들이 먼저 여행가자고 한다"며 "부모와 자식이 같이 할 수 있다는 게 더 좋다. 아들이랑 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한다. 나랑 같이 하자고 해주니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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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화면 캡처
방은희는 유학을 앞둔 김두민에게 "세상 여자들 다 만나보라고 하지 않냐. 남자가 여자보다 더 철저해야 한다. 실수해서 아이 생기면 안 된다"며 쿨한 엄마의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줬다.

방은희와 김두민의 친구 같은 관계 아래에는 애정이 깔려있었다. 김두민이 "혼자 키우면서 힘들었던 거 없냐"라고 하자 방은희는 "힘들었다기 보다는, 아빠의 역할이 있고 엄마의 역할이 있는데 아빠의 역할을 못해줘서 미안했다. 부모는 미안한 거다"고 말했다.

이어 "(유학 간다고 하니까) 솔직히 많이 허전하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두민은 이후 "엄마가 딸을 원했다. 나는 아들인데 속상하지 않냐. 그래서 딸처럼 굴려고 노력했다.근데 그걸 늦게 시작했다. 그래서 '조금 더 일찍 시작할걸' (후회했다). 한 달 반 이후로 미국에 갈 텐데 엄마 혼자 남겨둬서 미안하다. 엄마 혼자 잘 해왔으니까 잘 지내고, 밥 잘 챙겨먹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라. 사랑한다"고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김두민의 속마음을 들은 방은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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