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
전현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Fencing 세계제패.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촬영을 하고 있는 전현무와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선수(오상욱 김준호 김정환 구본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K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최병철(펜싱), 한유미(배구), 여홍철(체조)도 함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에 임하고 있다.
전현무는 "선후배 사이가 이렇게 좋으니 각자의 실력에 팀워크가 더해져 시너지를 낸 거였다"며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사진을 본 방송인 유병재는 "와 형 진짜 부럽다. 펜싱 대표팀 선수 분들을 직접 뵙다니"라며 "우리 대표팀 정말 너무 최고다. 고생 많으셨다"며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