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고민 "TV에 안 예쁘게 나와 속상.."[전문]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8.03 07:56 / 조회 :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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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고민을 털어놨다.


아야네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에서 말했던 것처럼 퍼스트미트가 꿈이었고 아직도 할 생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본식 드레스 입은 모습까지 안 보여주고 싶었지만 일정 상 꼭 미리 웨딩사진을 찍어야 했다"라며 "오늘 방송 나간 드레스 투어와 비슷한 시기에 웨딩 사진을 찍어서 방송보고 놀랐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워낙 예쁜 얼굴은 아닌데 TV에 더 안 예쁘게 나와서 속상하다"라고 말하기도.

이를 본 이지훈은 "내 눈엔 다 예뻐. 신경쓰지 말아요", "근데 나는 와사비 입니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9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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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 이하 아야네 글 전문

방송에서 말했던 것 처럼 퍼스트미트가 꿈이였고

아직도 할 생각이에요!

사실 아예 본식까지 드레스 입은 모습 자체를 안 보여주고 싶었지만, 일정 상 꼭 미리 웨딩사진 을 찍어야 해서

그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어요... (웨딩사진을 미리 안 찍는걸 제안했지만 그건 저희 일정에선 힘들었어요ㅜㅜ)

오늘 방송 나간 드레스투어와 비슷한 시기에 웨딩사진을 찍었었어서 오늘 방송보고 놀랬지만 기분 나쁘진 않았고 MC분들 말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하지만!! 본식 옷은 아직 확정 된 게 아니니 ... 오빠 기대해주세요. 히힛

저는 워낙 예쁜 얼굴은 아닌데 티비에 더 안 예쁘게 나와서 속상한 나날... 연예인분들이 실물로 봤을 때 인형이라는 말이 맞는 듯 해요.

이거 기본카메라로 찍어주신건데 어때요? 티비보단 낫죠? 더 예뻐지고 싶어요. 모든 #예신 여러분!! #예신다이어트 화이팅해요 함께!!

앗 그리고 제 키는 155센치 #키작녀 입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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