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대열 "데뷔 후 첫 솔로곡…순수한 목소리 담으려 노력"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8.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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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이대열이 솔로곡을 수록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두 번째 정규앨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게임 체인저'는 가요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 만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골든차일드의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팜팜'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멤버별 유닛곡, 이대열의 솔로곡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대열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솔로곡을 수록했다. 이대열의 솔로곡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는 어쿠스틱 팝과 발라드 요소가 가미된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우연히 창밖을 바라보다 스쳐 간 추억을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에 은유적으로 담아내어 감성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대열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솔로곡을 냈다"며 "창밖을 보다 문득 떠오르는 그리움을 회상하는 느낌이다. 그리운 감성과 제 순수한 목소리를 섞어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라팜팜'은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에서 제목을 따와 불안과 혼돈의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와 두근거림을 표현했다. 기계적인 댄스 장르를 탈피하고자 어쿠스틱한 남미음악 특유의 브라스계열 악기와 피리, 퍼커션 사운드를 주로 사용해 골든차일드만의 뭄바톤을 만들어냈다.

한편,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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