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적 개시’ 케인, 다음주 토트넘과 본격 협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8.01 23:38 / 조회 :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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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해리 케인이 본격적으로 토트넘 홋스퍼 탈출을 시도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텔레그래프’ 보도를 인용해 “케인이 다음주 토트넘과 회담을 가질 것이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을 강하게 요청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2020/2021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이별 의지를 적극 드러냈다. 토트넘의 연이은 부진과 무관이 케인을 지치게 했다.

케인의 차기 행선지로 맨시티가 유력하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FC바르셀로나)의 이적으로 원톱에 공백이 생겼다. 가브리에우 제주스만으로 한 시즌을 치를 수 없기에 케인 같은 특급 공격수는 필요하다.

토트넘 입장은 여전히 케인 이적 불가다. 맨시티가 1억 파운드(약 1,602억 원)를 제시했지만, 이마저 거절했다. 토트넘과 계약은 2024년 여름까지 3년 더 남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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