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용화 "'이별 수집가' 별명..작사 위해 이별 얘기 모은다"[★밤TV]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8.02 06:20 / 조회 :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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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에 정용화가 별명에 얽힌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정용화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정용화는 군 제대 이후 두번째 출연으로 母벤져스와 만났다. 정용화는 음악, 연기, 예능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 음악을 골랐다. 정용화는 "그래도 내 뿌리는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동엽은 "나도 무조건 음악이다. 음악을 좋아한다"라고 거들었는데, 이에 서장훈은 "아무도 하라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고 웃었다.

이어 MC 신동엽은 정용화에게 '성대모사 트라우마'에 대해 물었다. 정용화는 "박영규 성대모사를 지금까지 2만번은 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이 "이것도 마지막이라고 선언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정용화는 "아이고 배야"라고 박영규 성대모사를 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정용화는 전역 당일에도 헬스장을 찾을 정도로 운동매니아였다. 정용화는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종국이형한테 연락이 왔다. '몸 많이 좋아졌더라 운동 한번 하러 와라'는 문자에 그정도는 아닙니다라고 답장을 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용화는 주위에서 별명이 '이별 수집가'라고 불린다고 했다. 정용화는 "1년에 20곡 이상을 내다보니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다. 제가 1년에 20명과 이별을 해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라며 작사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점점 한계가 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별에 대한 말을 듣게 됐다. 듣다가 좋은 소재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이렇게까지 일을 해야하나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서장훈은 SBS 예능프로그램인 '돌싱포맨'에서 이별 에피소드 수집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용화는 군 제대 이후 두 번째 출연이었는데,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미우새 시청자들과 만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멀티 엔터테이너' 정용화는 음악에 대한 애정을 밝혔고, '이별 수집가' 별명에 담긴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안겼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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