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1:1 데이트 종료..배수진, 추성연에 "처음부터 이아영이었냐"[★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8.01 23:28 / 조회 :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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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돌싱글즈' 방송화면 캡처
'돌싱글즈' 일대일 데이트가 끝난 가운데, 돌싱남녀 8인의 엇갈리는 마음이 긴장감을 유발했다.

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일대일 데이트 후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리랜서 모델 아이영과 공기업에 근무하는 추성연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한층 가까워졌다. 이아영은 추성연과 차를 타고 이동하며 "제가 왜 직업을 오픈하기 싫었는지 아냐"며 "이혼이라는 상황과 남성 잡지 모델이라는 직업이 남자를 만나기 쉬우면서 어렵다. 나를 가볍게 볼 수 있는 거다. 액세서리 정도로 갖고 놀다 버릴 수 있는 거다. 몇 번 데인 적이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추성연은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며 "아무나 못 하는 직업이다. 그만한 매력이 있으니까 하는 거다.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아영은 "감사해요"라며 활짝 웃으며 "저는 떳떳하다. (다른 부부와) 달랐을 뿐이다".

추성연은 전 남편이 딸을 양육 중인 이아영에게 "딸이 보고 싶진 않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아영은 "보고싶다"고 답하고 침묵을 이어가더니 "아직도 모르겠다. 이게 맞는 건지. 힘들었지만 이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힘겹게 말했다. 솔직한 대화 속에도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을 보며 MC들은 "이 커플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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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돌싱글즈' 방송화면 캡처


박효정과 배를 타고 데이트를 즐긴 김재열은 마음의 변화를 물었다. 김재열은 "배 타기 전엔 몇점이었냐"고 물었고, 박효정은 "배 타기 전엔 20점, 지금은 70점"이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 후 소개팅 앱을 이용했던 경험 등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찾아갔다.

정윤식과 빈하영은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데이트를 하게 됐다. 정윤식은 빈하영에게 "데이트 하고 싶어 했던 사람이 있는 걸 알고 있다"며 최준호를 언급했다. 빈하영은 "준호 씨하고 얘기해 보고 싶었던 이유는 그 분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기 때문이다"며 "그게 궁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빈하영은 직접 키우지 못하는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고, 정윤식은 위로를 건넸다.

술에 취한 최준호와 배수진은 숙소로 복귀해 대화를 나눴다. 최준호는 배수진에게 "너무 밝은 사람이다. '이걸(이혼을) 어떻게 이겨냈지?' 싶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배수진은 "원래 밝지 않았지만, 자식을 위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최준호는 배수진에게 "거의 14~15년 만에 느끼는 감정이다. 그걸 나한테 느끼게 해준 친구다"라며 직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MC 이혜영은 미묘한 온도차를 짚어냈다. 이혜영은 "최준호는 감정을 말하지만, 배수진은 상황을 말한다"며 두 사람의 마음의 속도가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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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돌싱글즈' 방송화면 캡처


역시나 배수진은 추성연에게 여전히 궁금한 게 남아있었다. 그날 밤 배수진은 이아영에게 추성연에 대해 물었고, 직접 추성연을 찾아가 "처음부터 이아영을 좋아했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추성연은 "처음부터 배수진과 이아영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답했다.

배수진은 "저를 흔들리게 한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수줍게 고백하며 "나는 아이를 키우고, 이아영은 아이를 키우지 않아서냐"고 물었다. 추성연은 "그건 아니다. 엄마는 다 같다"고 말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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