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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인기 역주행중인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인공인 안재모, 박준규, 박동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모는 당시 '야인시대'의 시청률이 57%였다며, "우리는 방송 시간에 나가서 술 마셨어. 방송보느라 밖에 사람이 없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즘은 짤이 많이 나와서 초등학생들도 '야인시대'를 알더라"라고 말했다. 안재모는 "딸이 학원을 갔는데 '너희 아빠가 김두한이야?'라고 물어봤다고 했다. 아들은 우리 아빠가 김두한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