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박진섭, 동시간 멕시코전 나선 제자들 응원 "좋은 선물 줬으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7.31 19:48 / 조회 :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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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2020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지금도 K리그는 빠르게 돌아간다.

4강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에 시선이 쏠린 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도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가 펼쳐진다. 선두 울산은 직전 경기 대패 충격을 털어야 하고, 13경기 만에 무승 슬럼프를 탈출한 서울은 연승을 노리는 중요한 경기다.

서울 박진섭 감독과 울산 홍명보 감독 모두 리그에 초점을 맞췄지만 한켠으로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선전도 기원했다. 9년 전 올림픽팀을 이끌고 런던에서 동메달 신화를 썼던 홍 감독은 "오늘 축구팬들이 올림픽 경기를 많이 보실 것 같은데"라고 웃으며 "멕시코를 이겨야 희망을 볼 수 있다. 잘 준비했을 것이다. 승리로 축구팬들에게 좋은 선물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응원했다.

김학범호 중심에 울산 선수들이 있다. 멕시코전도 이동경과 이동준이 선발로 뛰고 원두재가 벤치서 대기한다. 많은 선수 차출로 타격을 입은 홍 감독은 "여기서 뛰어야 할 선수들이 올림픽을 뛰고 있어 팀적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국가를 위해 나간 선수들이다. 잘해주면 어려운 시기의 국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다. 그것도 좋은 일"이라고 선전을 바랐다.

박 감독 역시 김진야를 주목했다. 서울서 측면 수비로 뛰던 김진야는 온두라스전에서 윙포워드로 출전해 골을 넣으며 대승을 이끌었다. 멕시코전 역시 윙포워드로 공격을 책임진다.

박 감독은 "(김)진야가 올림픽에서 잘하고 있다. 같은 연령대 선수들을 맞아 자신감을 가진 것 같다. 대표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힘을 전달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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