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컬러풀한 토트넘 서드 유니폼, 출시 전부터 반응 극과 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7.31 11:49 / 조회 :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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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의 서드 유니폼 반응이 엇갈린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화려한 유니폼이 의류 사이트에 등장하고 팬들 사이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와일드베리 색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채가 곁들여진 유니폼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전통적인 홈 유니폼을 제외하고 원정과 서드 모두 다채로운 색상을 콘셉트로 한다. 최근 손흥민을 모델로 한 원정 유니폼도 여러 색이 합쳐져 있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서드 유니폼은 조금 더 색이 난잡하게 섞여 있다. 와일드베리가 이목을 끌면서도 형광색과 검은색 등이 더해졌다. 색상이 비대칭으로 자리잡았고 토트넘과 런던의 상징을 삽입하면서 어수선한 느낌도 준다.

풋볼런던이 모은 팬들의 반응도 '아름답다'와 '최악의 유니폼'으로 정반대 평가가 나온다. 이 유니폼은 9월에 출시 예정이지만 의류 사이트 '사란도'를 통해 모델 버전이 공개되면서 또 다시 팬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사진=풋볼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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