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악마판사' 방송 화면 캡처 |
'악마판사' 배우 지성이 조카를 납치하려는 괴한의 목을 졸랐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집단 폭행을 막으러 뛰쳐나간 윤수현(박규영 분)와 차에 남은 엘리야(전채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튜버 '죽창'을 필두로 한 괴한들은 자신들을 막으려는 윤수현에 "대통령님 보고 계시냐. 이 애국자가 부르심을 받고 일어섰는데, 일개 경찰이 저를 핍박한다. 쏴 봐라"며 뻗대더니 이어 한 사람을 따로 엘리야에 보내 납치를 꾀했다.
엘리야의 전화를 받고 등장한 강요한(지성 분)은 바로 괴한의 목을 조르며 "감히 내 조카를 건드리냐"고 분노해 눈길을 모았다. 윤수현은 이에 총을 겨눴고, 김가온(진영 분)은 윤수현과 강요한의 가운데서 서로를 말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