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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출발한 '모가디슈'는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를 견인하며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가디슈'는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좋아 코로나19 여파를 뚫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은 '보스 베이비2'는 이번 주말 누적 70만명 가량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할 것 같다. '보스 베이비2' 선전은 가족 관객들이 극장을 찾는 것이기에 고무적이다. 코로나19 여파에도 가족 관객들이 다시 극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두 영화의 선전이 7월 마지막 주말 극장가에 얼마나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