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하3' 이지아X김영대, 한지현 실종 사실 알았다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7.30 22:42 / 조회 : 112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SBS '펜트하우스3' 방송 화면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 이지아와 김영대가 한지현이 실종된 사실을 알아차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유학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심수련(이지아 분)과 주석훈(김영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석경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심수련은 주석훈에게 "석경이랑 언제 연락했어? 이태리 학교 이름 물어봤어? 어느 지역이래? 너한테 무슨 말이든 다 하잖아"라고 물었다.

이어 "엄마가 미국에서 쌍둥이를 가졌었어. 충격을 받고 조산했는데 태어나자마자 한 아이가 죽었다고 들었어. 근데 그 아이가 살아있대. 설아 쌍둥이 동생이 석경이래"라며 주석경이 자신의 딸이자 민설아(조수민 분)의 쌍둥이라고 말했다.

주석훈은 "그럼 석경이는 왜 유학 보낸 거냐"고 물었고 심수련은 "모르겠어. 유학간 게 아닌 것 같다"며 털어놨다.


주석훈은 "그럴 리 없어요. 어제 잘 도착했다고 사진까지 보냈어요"라며 사진을 보여줬지만 심수련은 "합성된 것 같아. 그림자가 없잖아"라며 주석경이 어딘가로 납치됐다고 유추했다.

한편 주석경은 이태리 유학이 아닌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 입소하는 시설에 갇혀 고초를 겪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