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준, '새가수' 첫 등장..'만찢남' 순수청년으로 눈도장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7.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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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신예 김하준이 '새가수'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김하준은 지난 29일 방송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3회에 출연해 아름다운 음색과 외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김하준은 배철수의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선곡해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이장희 심사위원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하준은 통기타 연주와 함께 청아한 휘파람 소리를 더해 요즘 보기 드문 순수청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하준의 쏟아질 것 같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울릉도의 햇살을 받으며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미소년의 모습을 선보여 그림 같은 무대를 만들었다.

김하준의 무대에 배철수는 "곡이 김하준과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이상 이 노래를 부르면 안 되겠다"고 말했고, 거미는 "청량한 느낌이 외모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정재형은 "단아한 보컬리스트의 성격이 드러난 무대"라며 칭찬했다. 김하준은 심사위원들의 기대 속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김하준은 30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자주 불렀던 노래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평소에 존경하던 선배님들을 직접 본 것만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다음 라운드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하준은 최근 교복 브랜드 전속모델 계약에 이어 웹드라마 '다시, 플라이'에 캐스팅되어 몬스타엑스 형원, 토니안 등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한창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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