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Young Tak) 팬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음료 기부릴레이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또 한 번 실천했다.
영탁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는 지난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상남도마산의료원에 펩시 음료 45박스 1080캔을 전달했다.
이어 30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펩시 음료 138박스 3312캔을 전달했다.
마산의료원과 고대 구로병원은 국가지정 음압병실을 갖추고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의 치료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이번 기부는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 기부릴레이로,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감사와 나눔의 실천이라고 '영탁이 딱이야' 측은 밝혔다. '영탁이 딱이야'는 앞서 지난 23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30박스 900캔 상당의 펩시 음료를 전달한 바 있다.
'영딱이 딱이야'는 영탁이 모델로 활약 중인 펩시 캔 음료를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권역별 현장 응급 의료소, 의료기간, 교육기관 등에 총 7주에 걸쳐 기부할 예정이다.
'영탁이 딱이야'는 "폭염 속 코로나19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수고하시는 의료진, 방역대응인력, 종사자 등에게 쉬지 않고 감사의 펩시 기부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탁이 딱이야'는 "가수 영탁의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힘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