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of my life~" 방탄소년단 지민 짧지만 아름다운 노래에 전 세계 팬들 '열광'..월드와이드 실트·완곡 염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7.29 22:28 / 조회 : 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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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Love of my life~"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노래 한 소절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Live Lounge) 진행자 아델 로버츠(Adele Roberts)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설적인 록 밴드 퀸(Queen)에 대해 대화 중 아델이 "퀸을 좋아하네요"라고 하자 지민은 양팔을 위로 올리며 "Love of my life, You hurt me"라고 퀸의 명곡 'Love Of My Life' 첫 소절을 불러 대화 분위기에 맞는 리액션으로 아델과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 멤버들은 박수로 지민의 노래에 호응했다.

앞서 퍼프 대디(Puff Daddy),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의 'I'll Be Missing You' 커버 무대에서 천상의 목소리와 환상적인 고음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지민은 짧은 노래였지만 또 한 번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 세계 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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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이어 "예전에 영국에 친구들과 와서 돌아다녔었다"라며 "길거리도 예쁘고 건물도 엄청 예쁘더라. 다리도 예쁘고"라고 영국에 대한 개인적 인상을 밝혔다.

지민의 짧지만 인상 강한 노래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5만 개가 넘는 멘션이 트위터를 채웠고, 팬들은 지민의 'Love Of My Love' 완곡 커버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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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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