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블랙핑크 더 무비'-'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8.01 09:59 / 조회 :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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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영화 포스터
'모가디슈', '방법 : 재차의' 등 한국영화가 극장에서 달리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영화들이 또 극장을 찾는다. 블랙핑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신공룡' 등을 미리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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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핑크 더 무비'


'블랙핑크 더 무비', 감독 오윤동 정소이, 러닝타임 99분, 전체관람가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인 멤버로 구성된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팬덤 '블링크'와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블랙핑크 더 무비'는 숨 가쁘게 달려온 5년 동안, 지나온 시간만큼 차곡차곡 쌓인 추억들, 그리고 무대에서의 기쁨.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언제나 함께했던 팬들과 나누는 영화. 데뷔 후 5년간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기억의 방', 개성이 뚜렷한 4인의 강렬한 이미지 컷이 담긴 'Beauty', 팬들에게 전하는 '미공개 스페셜 인터뷰' 등 오롯이 그녀들에게 집중된 이야기가 다양한 시퀀스에 담겨 펼쳐진다. 또 국적과 성별을 초월해 뛰어난 퍼포먼스로 세계를 사로잡은 가장 '블랙핑크'다운 무대가 극대화된 현장감으로 스크린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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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제임스 건, 러닝타임 132분, 청소년 관람불가

할리퀸이 돌아온다.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 안티 히어로들의 팀워크가 다시 펼쳐진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개봉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부트나 리런치가 아니라 제임스 건 감독의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 영화다. DC코믹스의 빌런들이 일급기밀 비밀조직인 태스크포스X에 들어가 저스티스리그 세계관 첫 빌런으로 정체불명 괴생명체인 스타로를 이용한 음모인 프로젝트 스타피쉬 흔적을 없애기 위한 임무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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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감독 이마이 카즈아키, 러닝타임 110분, 전체관람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쌍둥이 공룡 '큐'와 '뮤'의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66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로 떠난 도라에몽과 진구의 공룡 대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공룡 시대에 특화된 다양한 비밀도구들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비밀도구는 도라에몽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매특허 아이템으로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에서 꺼내는 미래의 발명품. 1억 년 전 쥬라기와 6600만 년 전 백악기를 넘나드는 엄청난 시간 여행이 펼쳐질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비밀도구들이 큰 활약을 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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