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시그널' 시즌2, 은퇴 전 꼭 하고 싶다" [인터뷰④]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7.29 14:57 / 조회 : 2865
  • 글자크기조절
image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김은희 작가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 사진제공 = 넷플릭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킹덤 : 아신전' 김은희 작가가 '시그널' 다음 시리즈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29일 오후 넷플릭스 '킹덤 : 아신전'의 김은희 작가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지난 23일 공개 된 '킹덤 : 아신전'에서는 '킹덤' 시즌2 말미에 등장해 무수한 궁금증을 낳았던 아신의 정체와 생사초에 얽힌 비밀과 기원이 밝혀졌다.

현재 '킹덤' 시리즈 집필에 매진 중인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시그널' 후속편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김은희 작가는 "'시그널' 후속편은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에 "예민할 수도 있는데, 작가로서 '시그널'은 저에게 정말 큰 선물이었다"라며 "'시그널' 시즌2에서 시즌1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라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과 의지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은희 작가는 은퇴 전에는 어떤 방식으로라도 '시그널'을 보여드리고 싶다. 하지만 작품이 작가 혼자만의 의지는 아니다. 열심히 발로 뛰어서 여건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킹덤 : 아신전'은 지난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됐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