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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사진제공=CJ 4DPLEX |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가 국내 예매를 시작했다.
29일 CJ 4DPLEX에 따르면 '블랙핑크 더 무비'는 이날 국내 예매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해외 티켓을 오픈해 팬들로부터 많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해외에서는 각 국가별 상영 기간이 달라 예매 오픈 초기부터 많은 팬들이 몰렸다.
'블랭핑크 더 무비'는 4명의 멤버와 팬덤 블링크를 비롯한 전 세계 K-POP 팬들이 '+1'이 되어 완성한 글로벌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후 5년과 무대를 담은 영화다. 각 멤버의 개성에 꼭 맞는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모습과 미공개 스페셜 인터뷰, 현장감을 극대화해 재편집된 2021년 'THE SHOW' 및 2018년 'IN YOUR AREA' 공연 실황을 포함해 10여 곡이 넘는 히트곡 무대들이 담겼다.
블랙핑크는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모습, 8월 극장에서 만나요", "'블랙핑크 더 무비' 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대해주세요"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블랙핑크 더 무비'는 국내에서는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을 확정지은 바. 정면을 포함해 벽면까지 3면을 모두 스크린을 활용하는 스크린X와 물과 바람 진동 등 체감 요소가 더해진 4DX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도 크다.
스크린X '블랙핑크 더 무비'는 블랙핑크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콘서트 장의 열기마저 3면으로 펼쳐진 가장 넓은 화면에 담아내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4DX는 역동적인 체감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보는 영화에서 느끼는 영화로, 관객들로 하여금 콘서트 현장의 전율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다.
한편 '블랙핑크 더 무비'는 오는 8월 4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