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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bnt |
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NS윤지는 29일 bnt 화보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결혼을 앞둔 소감 등을 직접 밝혔다.
NS윤지는 2009년 '머리 아파'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If You Love Me', '마녀가 된 이유', '널 잡았어' 등의 히트곡을 통해 가수로서 많은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 tvN 드라마 '마인'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활동 폭을 넓혔다.
NS윤지는 결혼 소감에 대해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 쑥스럽다. 결혼해서 잘 살아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 요즘 정말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며 "예능 프로그램도 몇 개 출연 예정이다. 정말 바쁘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NS윤지는 예비신랑에 대한 질문에 "정말 듬직하다. 의지가 되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돼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며 사랑스럽게 답했다.
NS윤지는 지난 6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적은 손편지와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NS윤지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며 "앞으로는 그 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 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