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만 봐도 척!"..장윤정♥도경완의 트로트+캠핑 예능 '도장깨기' [종합]

LG헬로비전 예능 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 온라인 제작발표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7.29 15:34 / 조회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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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헬로비전
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9일 유튜브 채널 'LG헬로비전 헬로tv' 등을 통해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새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하는 트로트 캠핑 버라이어티다.

연출을 맡은 류복열 PD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본선에 진출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장윤정 씨가 지역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의 가슴에 있는 노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며 "도경완, 해수, 곽지은 씨도 함께 가서 삶의 이야기를 논하고, 노래를 듣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프로그램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 연출, 섭외, 출연 등 프로그램 제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장윤정은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트로트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오디션 심사를 하다 보니까 '이 무대에서 못 보는 분들은 영원히 기회가 없는 건가' 생각이 들더라. 못 오는 분들이 너무 안타깝더라"며 "나이 제한, 지역, 하는 일 등 제약을 하나도 받지 않게 '내가 직접 찾아가겠다'고 해서 시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또한 "요즘 핫한 트로트, 캠핑, 도경완이 있으니까"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었다. 이어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들어 보고, 혹시라도 내가 가르쳐 드릴 부분이 있다면 레슨도 하면서 재밌게 같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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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헬로비전
도경완은 진행자인 동시에 '장회장' 장윤정의 매니저로 활약한다. 도경완은 "캠핑 카를 관리, 감독한다. 그리고 장윤정 님이 이런 방송 녹화가 있으면 이틀 전부터 컨디션 조절을 해드리고, 녹화 당일에 와서 땀 흘리면 땀 닦아드리고, 마치고 집에 가서 편히 숙면할 있도록 애프터 서비스까지 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막역한 관계인 가수 곽지은, 해수가 가세해 유쾌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해수는 "아직 삶에 많은 경험이 없는 터라 사연자에게 많은 위로는 못하지만, 공감은 많이 할 수 있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곽지은은 "첫째로서 든든하게 선배님(장윤정)과 형부(도경완)를 잘 모시고, 해수를 잘 챙기는 역할인데 아직 역할 수행을 잘 못해낸 것 같다. 앞으로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사연자 분들의 말씀을 잘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앞서 KBS 2TV '노래가 좋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 호흡에 대해 "부부니까 그 어느 분과 호흡을 맞출 때보다 마음이 편하다"며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부부 호흡은 누구도 못 따라오지 않겠나"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장윤정은 이어 "아이 없이 남편이랑 나오니까 설레냐 기쁘냐"는 도경완의 질문에 "설레고 기쁘다"며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좋은 공기, 경관 안에서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도경완도 "일과 공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다"며 "장윤정과 같이 하면서 많이 배운다. 내가 정말 경솔하고 가볍다는 걸 매 순간 느낀다. 즐거운 마음으로 매 순간 즐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도경완은 지난 2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도경완은 "장윤정은 혼자 있어도 빛이 나는데, 내가 괜히 옆에 곁다리로 있다가 마이너스 효과를 어쩌나,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은 있었는데, 잘 녹여들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장윤정은 '도경완과 함께 방송을 하면서 단점은 없느냐. 혹시 전날 부부싸움을 하고 녹화한 적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도경완과 '노래가 좋아'를 꽤 오래 했는데, 딱 한 번 전날 부부 싸움을 했다"며 "저희끼리는 '표시가 나니까 절대 싸우지 말자'는 철칙이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어 "전날에는 마주치면 싸울까봐 안 마주치려고 하고 조심한다"고 덧붙였다. 도경완은 "솔직히 아직까지 단점은 없다"며 "많은 분들이 저희 부부를 좋아해 주시는데 실망시켜드리면 안 되겠다는 부담감은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이날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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