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깨기' 장윤정 "♥도경완과 동반 예능, 설레고 기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7.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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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헬로비전
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LG헬로비전 헬로tv' 등을 통해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새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과 호흡에 대해 "부부니까 그 어느 분과 호흡을 맞출 때보다 마음이 편하다"며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부부 호흡은 누구도 못 따라오지 않겠나"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장윤정은 이어 "아이 없이 남편이랑 나오니까 설레냐 기쁘냐"는 도경완의 질문에 "설레고 기쁘다"며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좋은 공기, 경관 안에서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답했다.

도경완은 "일하는 동안엔 떨어져 있어야 하니까 마냥 즐겁지 않았다"며 "일과 공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다. 장윤정과 같이 하면서 많이 배운다. 내가 정말 경솔하고 가볍다는 걸 매 순간 느낀다. 즐거운 마음으로 매 순간 즐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하는 트로트 캠핑 버라이어티다. '장회장' 장윤정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 연출, 섭외, 출연 등 프로그램 제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경완은 진행자인 동시에 '장회장 매니저'로 활약할 전망이다. 여기에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막역한 관계인 가수 곽지은, 해수가 가세해 유쾌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첫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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