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레드벨벳 아이린, 논란 딛고 활동 재개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7.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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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이 컴백을 앞둔 가운데 아이린이 활동을 재개했다.

28일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Queens Archive - Red Velvet 레드벨벳 'Perfect 10' #IREN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아이린은 몽환적이고 우아한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는 아이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영상은 아이린이 '갑질 논란'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지 약 8개월 만에 보이는 행보다. 아이린은 지난해 10월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에게 갑질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아이린은 "대중은 물론 주변에서도 많은 걱정과 질책을 받았고, 이를 통해 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저도 예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8월 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방송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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