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블루버스데이' 첫 드라마 주연 도전 '합격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7.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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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루버스데이' 화면캡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김예림)가 첫 주연 도전에 합격점을 받았다.

예리는 지난 23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금토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연출 박단희, 극본 문원영 구소연)에서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거침없이 시간 여행에 뛰어드는 오하린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하린이 자신의 생일날 죽음을 선택한 첫사랑 지서준(홍석 분)을 직접 목격, 이후 10년이 지났음에도 그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서준이 찍었던 사진을 태우면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오하린이 과거로 가 그를 살리기로 결심, 타임슬립 하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예리는 첫 주연작인 이번 드라마에서 캐릭터에 어울리는 표정과 비주얼은 물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전개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블루버스데이'는 10년 전 내 생일날 죽음을 택한 첫사랑, 그가 남긴 의문의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드라마.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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