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허준호 "진짜 팬인 김윤석, 역시 대배우라고 느꼈다" [인터뷰③]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7.28 11:21 / 조회 :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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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허준호(57)가 영화 '모가디슈'에서 호흡을 맞춘 김윤석에 대해 언급했다.

허준호는 28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 등을 통해 관록이 깃든 연기를 선보였던 허준호다. 그런 그가 '모가디슈'를 통해 여전한 관록을 자랑하며, 존재만으로도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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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극중 허준호는 림용수 대사를 연기했다. 림용수는 주 소말리아 북한 대사다. 림용수 대사는 오랜 기간 소말리아에 주재하며 외교 관계를 쌓아온 인물이다.

이날 허준호는 "김윤석 배우는 대배우다. 제가 진짜 팬이었다. 제가 공백기를 가진 중간에 '추격자', '황해' 등을 봤다. 보면서 '엄청난 배우'라고 했다. 되게 편했다. 리허설 때부터 다 보여준다. 열정적으로 리허설을 해줬다. 김윤석 배우는 역시 대배우라는 걸 느꼈다. 하면서 대놓고 '김윤석 봐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극중에서 김윤석은 허준호에게 "살 사람은 살아야지"라고 말한다. 김윤석의 반대편에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이해시키는 허준호다. 허준호는 이 장면에 대해 "그 상황이 되면 그렇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대사는 어떻게서든지 한 사람이라도 살리겠다는 전체적인 마음에 대한 대표적인 말인 것 같다. 저도 촬영할 때 (김윤석 배우와의 호흡에)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가디슈'는 이날 개봉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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